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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기록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 4 에피소드 1: 정치와 가족애

제임스 폴리
제임스 폴리
감독
데이비드 펜처
데이비드 펜처
감독
케빈 스페이시
케빈 스페이시
프랜시스 앤더우드
로빈 라이트
로빈 라이트
클레어 앤더우드
마이클 조셉 켈리
마이클 조셉 켈리
도그 스탠퍼
케이트 마라
케이트 마라
조이 바ーン스
크리스텐 콘니리
크리스텐 콘니리
크리스티나
줄거리 요약: 프랭크는 에어 포스 원에서 다음 목적지인 뉴햄프셔 연설문을 준비하고 있었다. 클레어의 갑작스러운 이탈은 그를 산만하게 만들었고 집중할 수 없게 했다. 이 중요한 시점에서 아내의 부재는 분명 다른 경쟁자들로부터 공격받을 것이다. 결혼 생활조차 제대로 꾸려가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나라를 다스릴 능력이 있겠는가. 비서실장 더그 스탬퍼는 뛰어난 실행 능력을 보여주며, 프랭크가 쏟아내는 분노를 묵묵히 받아들였고 불평 한마디 없었다. 언론에 발각되기 전에 프랭크는 뉴햄프셔에서의 선거 활동을 서둘렀고, 아내와 관련된 내용은 최대한 피했다. 그의 연설은 여전히 열정적이었고, 청중들은 클레어가 그의 곁에 없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공식적인 답변은 퍼스트레이디가 텍사스주 달라스로 홀로 가서 예비선거 활동을 미리 준비하기 위함이라고 했지만, 이 설명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프랭크는 더그를 달라스로 보내 이 골치 아픈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정했다. 클레어는 현재 텍사스에 있는 아버지의 농장에 머물고 있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그녀는 어머니와 더 이상 연락하지 않았다. 수년 동안 어머니 엘리자베스 헤일은 프랭크에 대해 늘 불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이 클레어가 그녀와 연락하고 싶지 않은 이유이기도 했다. 프랭크는 하루 일정을 마치고 지친 몸으로 호텔 방으로 돌아왔다. TV에서는 공화당 선거 소식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후보 중 한 명인 뉴욕 주지사 콘웨이는 예비선거에서 다른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었다. 자신이 던바에게 뒤처지고 아내에게 뒤통수를 맞은 것을 생각하자 프랭크는 심란했다. 다음 연설문을 준비하다가 프랭크는 깊은 잠에 빠져들었고, 꿈속에서 클레어와 격렬하게 싸우고 서로를 상처 입혔다. 이것이 현실 속 상황일지도 모른다. 클레어는 민주당 고문 리앤 하비(LeAnn Harvey)를 찾아갔다. 리앤은 선거 기획에 능력이 뛰어났는데, 클레어가 그녀를 찾은 것은 프랭크의 텍사스 예비선거 활동을 돕기 위함이 아니라, 그녀 자신을 위해 30선거구(달라스) 하원의원 선거를 준비하기 위함이었다. 프랭크와 더그가 클레어 이탈의 진짜 이유가 노출되지 않도록 엄중히 막고 있는 사이에, 백악관 대변인 세스 그레이슨은 자신의 퇴로를 확보하기 위해 프랭크와 클레어의 감정적 균열에 대한 이야기를 던바에게 흘렸다. 주요 언론들은 곧 백악관 소식통으로부터 유출된 정보를 받았고, 퍼스트레이디가 대통령과 싸운 후 텍사스로 날아갔다는 뉴스가 일파만파 퍼졌다. 프랭크는 이 돌발 상황에 극도로 분노하여 정보의 출처를 밝혀내라고 엄명을 내렸다. 비서실장과 홍보 담당관과의 전화 회의에서도 유용한 단서는 얻지 못했다. 하지만 더그는 이미 보완책을 생각해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더그는 세스에게 전화를 끊으라고 요청했다. 그의 해결책은 클레어의 어머니인 헤일 부인에게 있었다. 클레어가 집에 돌아왔을 때, 더그는 헤일 부인의 병력 기록이 담긴 서류를 건넸다. 알고 보니 헤일 부인은 최근 몇 년 동안 간헐성 림프종과 싸워왔고, 방사선 치료와 화학 요법으로 인해 그녀의 몸은 점차 쇠약해지고 있었다. 이것이 보완책이었다. 어머니의 질병을 빌미로 언론의 소문을 막는 것. 이 점에 대해 리앤도 프랭크의 방식을 지지했다. 상황이 이렇다면 클레어는 프랭크가 더 이상 자신의 선거 활동에 개입하지 말 것을 요구했고, 프랭크는 클레어가 2주 후의 국정 연설 발표회에 반드시 참석할 것을 요구했다. 합의에 이른 후, 클레어는 정문으로 향했다. 정문에는 이미 주요 언론사 기자들이 모여 있었고, 짧은 발표회는 부부 불화의 추문을 어머니를 향한 친정의 사랑으로 보여주는 연극으로 바꾸어 놓았다. 이 소동이 진정된 후, 클레어는 다시 어머니 방 문 앞으로 와서, 거울 앞에서 가발을 쓰는 어머니를 보며 가슴이 아파 눈물을 흘렸다. 어머니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슬펐다. 프랭크를 떠나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기 위해 자신만의 사업을 구축하고 싶었던 것이다. 헤일 부인은 이 순간 딸의 마음을 이해하며 일어나 딸을 안아주었다. 그녀는 클레어를 돕고, 딸의 능력이 프랭크에게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기로 결심했다.

하우스 오브 카드 시즌 4

미국
2016
13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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