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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 콜 사울 시즌 5 에피소드 3: 거짓과 진실

밥 오든키르크
밥 오든키르크
솔 굿맨
존athan R. 밴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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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에르만트라우트
리아 시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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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姆 웨클러
패트릭 패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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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린 호와드
지안카를로 에스포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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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 프링
줄거리 요약: 지미는 나초의 호화롭게 장식된 링컨 차에 불안하게 앉아 있었고, 뒷좌석 양쪽에 장착된 금도금 스피커는 귀청이 찢어질 듯 울렸다. 이 마약상들이 대체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 없었다. 나초의 차는 정비소로 들어섰고, 운전사와 다른 사람들은 알아서 자리를 피하고 셔터가 내려왔다. 나초, 지미, 그리고 겉으로는 상냥하지만 실제로는 꿍꿍이가 있는 랄로만 남았다. 처음에는 지미가 나초와의 과거 악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랄로가 투코의 사촌이라는 말을 듣고, 투코를 능숙하게 칭찬했다. 마침내 랄로가 법적인 문제라고 하자 지미는 안심했다. 도밍고는 현재 구치소에 구금되어 재판을 기다리고 있었고, 랄로의 의도는 도밍고가 경찰에 몇 가지를 폭로하게 하는 것이었다. 무엇을 폭로할지는 변호사인 지미가 구치소에서 도밍고에게 명확히 지시해야 했다. 솔직히 지미는 이 복잡한 일에 엮이고 싶지 않아서, 얼떨결에 7925달러라는 높은 가격을 불렀다. 랄로는 아무 말 없이 8천 달러를 꺼내 지미의 손에 쥐여주었다. 지미는 운전해서 집으로 돌아왔고, 위에서 휘파람 소리가 들렸다. 킴이 발코니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킴은 약간 불안해 보였다. 내일 처리해야 할 무보수 사건이 12건이나 있었다. 지미는 아무 불평도 하지 않았고, 킴을 이해했다. 가난한 가정을 위해 무보수로 변호하는 것은 킴의 소원이었고, 비록 수입이 줄어들더라도 지미는 킴의 방식을 지지했다. 어쨌든 오늘 사울 굿맨이 8천 달러를 벌었으니 이 구멍은 메워졌다. 다음날, 지미는 일찍 구치소로 가서 변호사 자격으로 도밍고를 만났다. 그는 서류 가방에서 어젯밤에 구상한 내용이 적힌 종이 뭉치를 꺼냈고, 도밍고는 그것을 전부 기억해야 했다. 이어서 지미는 구치소 문 앞에서 기다렸다. 약 30분 후, 마약 단속국 차량 한 대가 구치소 밖에 멈춰 섰다. 요원 행크와 스티브가 차에서 내려 안내원에게 인사를 하고, 능숙하게 수속을 마친 후 면회실로 들어갔다. 마약상 도밍고가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것은 분명 좋은 일이었다. 그러나 도밍고가 입을 열자마자 변호사 사울이 면회실로 뛰어들어 이를 막았다. 행크와 스티브는 베테랑이었고, 이런 수법은 너무나 많이 보아왔다. 변호사가 있으면 협상해서 면책 협약을 맺으려 할 것이고, 결국 정보가 틀렸다고 밝혀져도 마약상에게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행크와 스티브가 일어나 가려고 하자, 지미는 급히 조건을 제시했다. 협약 이행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었다. 즉, 정보가 사실로 확인되고 관련 용의자가 체포되어야만 면책 협약이 이행된다는 것이다. 또한, 도밍고가 경찰에 정보를 누설했다는 의혹을 없애기 위해, 마약 단속국은 지미와 협력하여 법원 절차를 밟아야 했다. 마치 변호사가 도밍고의 무죄 방면을 이끌어낸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앞으로 도밍고는 계속해서, 그리고 오직 행크와 스티브에게만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다. 그가 어떤 문제에 부딪히면 지미에게 전화하고, 지미가 다시 행크와 스티브를 찾아 해결하는 식이었다. 지미가 제시한 조건은 합리적이었고, 행크와 스티브도 동의했지만, 그들은 지미가 판 함정에 빠졌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도밍고는 이어서 매주 목요일 마약 판매로 얻은 자금이 세 곳의 수령 및 발송 지점을 통해 이동하며, 그 지점들의 주소까지 상세히 말했다. 이 모든 것을 처리한 후, 지미는 랄로와 나초에게 보고했다. 랄로의 원래 계획은 도밍고가 구스타보의 세 곳의 수령 및 발송 지점을 폭로하여 구스타보에게 막대한 손실을 입히는 것이었다. 그러나 지미의 계획은 더욱 치밀했다. 도밍고가 보복당할 위험을 피했을 뿐만 아니라, 랄로의 뜻에 따라 언제든지 마약 단속국에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다. 랄로는 매우 만족했고, 앞으로의 법률 문제를 모두 지미에게 맡기기로 결정했다. 지미는 속으로 한숨을 쉬었다. 어쩌면 나초가 말했듯이, 이 길에 발을 들여놓았으면 더 이상 돌아갈 여지가 없는 것인지도 몰랐다. 나초도 마찬가지였다. 랄로의 신뢰를 얻은 후, 그는 큰 집, 고급 차, 그리고 미녀를 얻었다. 그는 아버지의 안전을 고려하여 다른 사람의 손을 빌려 아버지의 타이어 가게를 고가에 매입하려 했다. 나초의 행동에 불만을 품은 아버지는 그의 계략을 간파하고 매각을 거부했다. 이제 나초는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 이번에 구스타보는 그를 졸개로 보호하기 위해 세 곳의 수령 및 발송 지점 거래를 취소하지 않았지만,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몰랐다. 오늘, 킴은 매우 늦게 돌아왔다. 지미는 맥주병을 들고 발코니에서 막 차에서 내린 킴에게 휘파람을 불었다. 킴은 우울한 표정으로 위층으로 올라가 맥주병을 들고 발코니에 섰다. 그녀는 오늘 매우 힘든 하루를 보냈다. 파트너 리치로부터 전화가 왔고, 메사 베르데 은행의 케빈이 새로운 지점 공사 현장의 한 버티기꾼을 킴에게 지명하여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던 것이다. 아크라는 노인은 1974년부터 그곳에 살고 있었고, 계약상 토지 소유권은 없었지만, 부동산 회사와 100년 임대 계약을 맺고 있었다. 계약서에는 부동산 회사가 5천 달러에 임대 기간을 매입할 수 있다는 조항도 있었다. 킴도 40년도 더 전의 5천 달러는 지금의 5천 달러와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메사 베르데 은행은 1만 8천 달러까지 올리려고 했다. 그러나 노인은 여전히 이사를 거부하며 자신의 집을 떠나려 하지 않았다. 킴은 어쩔 수 없이 동료들 앞에서 노인에게 엄포를 놓았다. 내일까지 이사하지 않으면 보상금은 1만 달러로 줄어들고, 그래도 떠나지 않으면 경찰에 통보하여 강제 퇴거시킨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방식은 킴이 원하지 않는 것이었으므로, 그녀는 부동산 회사와 연락하는 데 시간을 보내어 노인이 감당할 수 있고 환경도 좋은 집 몇 군데를 찾아보았다. 날이 어두워지자, 공사 현장의 사람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했다. 킴은 다시 아크 노인의 문을 두드리고 부동산 자료를 내밀었다. 그녀는 자신이 어릴 적 정해진 거처 없이 어머니와 함께 떠돌아다녔던 이야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의 이러한 선의는 노인에게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어낸 이야기로 받아들여졌다. 킴은 매우 가슴 아팠다. 자신이 진심으로 사람을 대했는데 오히려 사기꾼 취급을 받은 것이다. 이 생각을 하자 킴은 분노가 치밀어 올랐고, 손에 든 맥주병을 아래층 주차장으로 던졌다. 지미도 마찬가지로 분노에 차서 손에 든 맥주병을 던져버렸다. 몇 번의 유리 깨지는 소리 후, 주변 이웃들이 불을 켜고 상황을 확인했다. 지미와 킴은 서로를 보고 웃으며, 서둘러 몸을 돌려 집 안으로 숨었다.

베터 콜 사울 시즌 5

미국
2020
10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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